📢서울대 의대 교수, 집단 사직서 제출

1. 서울대 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서 제출 결정

-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총회를 열고 오는 25일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습니다. 
- 19일부터 교수들의 사직서를 받아 25일에 일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회의에 참석한 380명의 교수 중 74.5%인 283명이 사직서 일괄 제출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사직 동참 결정  

- 연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도 18일 총회를 열고 서울대와 마찬가지로 25일 사직서 일괄 제출에 합의했습니다.
-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신촌, 강남, 용인 세 곳에서 교수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 구체적인 대응 계획은 19일 오전까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3. 의대 교수들 "정부가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으면 사직 불가피"

- 의대 교수들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더 이상 현장에 남아있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사직서 제출은 정부의 무대응으로 인한 최후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하지만 사직서 제출 이후에도 수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응급환자와 중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정부, 의대 교수 사직에 강경 대응 예고

- 정부는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어떤 경우에도 국민 건강을 볼모로 한 협상은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 만약 교수들이 실제로 집단 사직에 나선다면 면허 정지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20일경 의대 정원 확대안을 최종 발표하고 의대 증원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5. 의료계 집단행동에 환자들 큰 고통 호소

-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환자들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수술 지연, 진료 취소 등으로 인한 환자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환자단체들은 의료계와 정부 모두를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동향과 정부의 대응, 그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 상황을 간략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갈등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혜로운 타협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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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법 /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