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정우택 도태우 후보 논란, 공천은?

안녕하세요. 여러분. 국민의 힘 정우택 후보가 목발경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518논란의 주인공이었던 도태우 후보도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 아래 확인하시죠.

 

1. 국민의힘, 정우택·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

< 좌측 사진 출처 : YTN 뉴스>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정우택 후보(충북 청주상당)와 5·18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을 주장한 도태우 후보(대구 중·남)의 공천을 취소함.
- 정우택 후보는 지역구 사업가로부터 청탁과 함께 돈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는 국민의힘이 강조해온 국민 눈높이 및 도덕성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함.  
- 도태우 후보는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렸으나, 이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 공천이 취소됨.

2. 민주당, 정봉주 후보 공천 취소

- 더불어민주당은 '목발 경품' 등 막말 논란이 불거진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의 공천을 취소함.
- 정봉주 후보는 2017년 유튜브 방송에서 "DMZ에는 멋진 발목지뢰가 있다. 발목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경품으로 주는 거다"라고 발언해 물의를 빚음. 
- 2015년 DMZ 순찰 중 북한이 설치한 목함지뢰를 밟아 부상당한 군인들에 대한 희화화로 의심받았으나, 정봉주 후보는 당사자들에게 사과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거짓 사과 논란이 일었음.
- 4·10 총선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를 대형 악재로 판단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결정함.

3. 여야의 쇄신 경쟁 

-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막말이나 부정 선거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되는 후보들이 있음. 
- 이번 공천 취소를 계기로 여야의 공천 논란을 수습하고 도덕성을 강화하기 위한 쇄신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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