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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40대 안과 교수, 자택서 뇌출혈로 돌연사

지구관장 2024. 3. 25. 05:43

부산대병원 소속 40대 안과 교수 A씨가
24일 새벽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인은 지주막하뇌출혈로 알려졌는데,
이는 뇌출혈 중에서도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꼽힙니다.

최근 전공의들 파업을 시작으로
병원에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병원에 남아 있는
의료진에게 부담이 더욱 커지는데요.

그래서 A 교수의 사망 원인에 대해
동료 교수들은 최근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이후
남은 교수들의 업무량이
크게 늘어난 점을 지적했습니다.

원래 전공의들이 맡던 수술 보조, 당직, 외래 진료 등을
교수들이 분담하면서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부산대병원 측은 A 교수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최근 당직 근무 횟수 증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역시 가족과 동료의 진술,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사인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아직 정확한 사실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전공의 파업이 뜨거운 시점에 생긴 사건으로

그 연관성을 피해가기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서울대 교수 집단사직까지
그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 또한 물러서지않고 강경 대응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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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부디 하루 빨리 해결되어

피해가 더 없길 바랍니다.